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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충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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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7-01 18:12 조회1,7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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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의 특징>
: 충치는 25세까지 급격히 발생하며 이후 잠시 발생 감소후 장년층에서 치아 뿌리쪽에서 다시 발생 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그러나 일단 충치가 시작되면 연령과 관계없이 진행이 됩니다.


<충치는 문명병!>

에스키모인과 아프리카의 밴트족의 사람들은 충치가 있는 사람은 4% 밖에 없었는데, 서구문명에 접해 수년후에는 4∼ 50% 로 10 배가 되기도 해 버렸다고 합니다. 2차 세계 대전중, 식량 사정이 악화되면 충치가 줄어들고, 전후 영양상태가 회복 되면 충치도 복귀해 왔다는 것처럼, 충치는 음식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인간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야생의 원숭이는 충치 소유율이 2% 인데, 동물원에 사는 원숭이는 충치가 10% 있습니다. 무려 야생 원숭이의 5 배입니다.

문명의 역사로 보아 결정적인 출발점은 토기의 발명입니다. 음식을 취사하면 부드럽게 됩니다 . 나무의 열매를 물고 있었을 때의 원시인턱 과 이는 점차 움직이지 않아도 좋게 되고, 퇴화해 온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

윗턱은 두개골에 붙어 있지만, 아랫턱은 독립하고 있으므로, 퇴화가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 사랑니도 나지 않게 되고, 게다가 좁은 공간에 치아가 있으려니 배열이 나쁘게 되었으며 이렇게 일만년이상도 걸려 퇴화해 온 것은 어쨌든, 현대 사회의 음식의 연화는 급속히 이에 악영향을 미치게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잠깐 ! > 원시인과 현대인의 치아를 비교해 보면, 세가지 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무는 모양입니다. 원시인은 위아래 이가 똑바로 충돌하는 족집게형인데, 현대인은 위의 이가 조금 앞으로 나오고 있는 가위(작두)의 칼날형입니다 .

두 번째는 사랑니라고 말하는 제일 깊숙한 곳의 대구치가 나는 비율로 원시인은 81% , 현대인은 36% 로 2 분의 1 이하가 되어 버렸습니다.

세번째는 치아배열입니다. 현대로 갈수록 덧니가 많게 되고, 이 때문에 치열 교정을 받는 사람이 많게 되게되었습니다 .

일본과 같이 다른 민족과의 혼혈이 높을수록 덧니가 날 가능성이 높은데 머리와 턱의 크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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