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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레이저와 치과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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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2-12 23:26 조회3,4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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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컬럼은 AM7에 게재된 홍경재 원장님의 컬럼입니다.]

치과진료를 하다보면 환자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아프냐 아프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누구나 어렸을 적 한번이라도 치과를 간 적이 있다면 매우 무섭고, 아팠다는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나서도 치과에 가기를 무서워하죠.

치과에서 무통진료는 영원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하여 마취주사를 놓을 부위에 먼저 도포 마취제를 바르고,
주사약을 따뜻하게 유지한다던지, 또 주사침이 들어가고 마취약이 주입될 때의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주사맞는 부위를 문지르면서 하기도 합니다.
또 주사바늘을 작은 것을 쓰고, 무통 마취기계를 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도 어떤 환자분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단 마취가 잘 되었다면 치과치료는 대부분 아프지 않습니다.
물론 마취주사를 맞는다는 자체도 환자분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아프지 않다고 하더라도 얼얼한 느낌이 몇 시간 지속되므로 불쾌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무통치료는 환자분들이나 치과의사 모두에게 큰 관심사입니다.

그러한 노력의 일부로 레이져 치과치료가 도입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 시판중인 레이저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국산도 있고, 수입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저를 사용한다고 하여 모든 사람이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각회사 마다 다르고, 같은 시술을 하여도 환자에 따라 통증을 느끼시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이 다릅니다.
또한 레이저를 쓴다고 해서 무조건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취를 할 때와 안할 때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직 모든 치과용 레이저가 통증에 관하여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만큼 환자분들께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하여 노력한다는 것이고, 환자분들 또한 그것을 이해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통증을 줄이려는 노력을 계속 한다면 언젠가는 모든 분들께 무통치과치료가 가능한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스톤 클래식 치과 대표원장 홍경재
상담:02)958-1088
www.bostonclas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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